Monday, 22 October 2012

[인터뷰]AV배우 타츠미 유이 “짓궂은 팬?…결혼하자고”


핑크영화는 주로 남녀의 정사를 다룬다. 일본에서 시발된 영화 장르로, AV(Adult Video) 혹은 포르노와는 다르다. 일본 핑크영화계에서 유명한 조조 히데오 감독의 신작 ‘AV아이돌’(제작 영화사 조아). 한일합작 작품인 이번 영화는 일본 AV의 유명배우인 타츠미 유이(28)와 한국의 신인배우 여민정(22)이 참여했다.

아이돌 가수를 꿈꾸는 한국의 김치가게 소녀 윤아(여민정)와 일본 AV 여배우 료코(타츠미 유이)의 AV영화 제작기를 담은 작품이다. 한국으로 성인물 영화를 찍으러 온 일본 AV 여배우가 자신을 일본의 아이돌 스타로 오해한 윤아를 본의 아니게 AV 촬영 현장으로 끌어들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가 코믹하면서 또 섹시하게 담겼다. 지난 3일 개봉해 극장과 IPTV 등에서 상영하고 있는 영화의 홍보 차 타츠미가 최근 한국을 찾았다. 타츠미와 여민정을 함께 만났다.

“이 영화 제작 PD님이 제가 출연했던 케이블채널 드라마 ‘TV 방자전’에 참여하셨던 분이에요. 그 분이 추천해줘서 오디션을 봤죠. 촬영 3일 전까지 연락이 없어서 안 된 줄 알고 있었는데 전화가 왔고 부랴부랴 준비했어요.”(여민정) “일본영화 ‘청춘H’를 찍은 뒤에 태국영화 ‘러브 서머’에도 출연했어요. 태국영화에 저를 소개시켜줬던 일본 프로듀서가 한국과 합작하는 영화가 있는 걸 얘기해줘서 출연하게 됐죠.”(타츠미 유이)

노출을 감행해야 하는데 여민정은 결정이 힘들진 않았을까. 여민정은 “두려움 없이 한 것 같다”며 “주변에서 뭐라고 하는 소리를 별로 신경 쓰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내 자체가 퇴폐적인 사람이라면 그렇게만 보일 수도 있을 테지만, 계속 활동을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내 진짜 모습이 드러날 것 같다”며 개의치 않아 했다. 오히려 “일본어를 하나도 하지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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